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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식】 하우징헤럴드 [피플]기사 최선웅 대표
등록일 2020.05.14 조회 38
첨부파일 200513-하우징헤럴드 인터뷰.pdf
인터뷰-최선웅 유니빌산업개발 대표

“재개발 재건축사업 시작부터 해산까지 총괄지원… 조합과 조합원 이익 극대화 위해 최선”

  • 김상규 전문기자
  • 승인 2020.05.13 10:50


유니빌산업개발, 정비사업에만 25년 한우물 판 전문업체
역량과 경험ㆍ노하우 앞세워 전국 20여개 사업장 관리 중

[하우징헤럴드=김상규 전문기자] 유니빌산업개발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멈추지 않는 열정과 자구노력을 통하여 현재는 약 20개의 현장과 정직원 20명 내외의 견실한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선웅 대표는 조합원의 마음으로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도시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의 역할과 중요성은 무엇인가

=정비사업전문관리회사는 2003년 7월 1일 도시정비법 시행 이전에는 인허가 서류를 작성하는 행정용역회사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법 시행 이후 약 18년이 지난 지금은 정비사업 초기부터 입주 후 해산까지 사업을 총괄 지원하고 수십 개의 협력업체를 조율하는 PM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어떤 정비업체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사업장의 수익성과 기간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정비업체 도입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간혹 몇몇 업체들의 경우 이권개입 등에 의한 사업비 증액으로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경험이 부족한 회사들은 인허가 절차의 오류 등으로 사업기간이 지연되는 등의 폐해가 있을 수 있기에 건실하고 능력 있는 정비업체의 선택은 중요하다.

▲유니빌은 어떤 회사인가

=유니빌산업개발은 2001년 김정제 대표가 주식회사 화성유니빌을 설립하면서 정비업을 시작했다. 20년간 약 65개 현장의 계약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김정제 대표의 경우 90년 초 쌍용건설에서 정비업을 시작해서 30년간 정비업계에 몸담고 있는 1세대라 할 수 있다. 각자대표인 본인 역시 1996년 4월에 신우컨설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정비업 외길만 25년을 걸어왔기에 경력과 경험은 어느 업체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정비업은 지식서비스업으로 회사의 경쟁력은 구성 임직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니빌은 도시계획과 건축 필수인력 2인 그리고 경력자 4인 등 총 6인의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정비업체의 등록요건 충족하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각 현장에는 축적된 회사의 노하우와 능력 있는 임직원의 업무지원을 통하여 추진위원회나 조합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의 주요 실적은 무엇인가

=업계에서는 흔히들 자체 개발사업은 초등학생, 지주공동사업은 중학생, 재건축사업은 고등학생, 재개발사업은 대학생이라고 한다. 재개발사업은 세입자대책, 국·공유지 문제, 부동산 및 권리관계의 다양성 등으로 개발사업 중에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재개발을 경험한 사람은 재건축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재건축만 해본 사람은 재개발 업무를 바로 처리해 나가기가 쉽지 않다.

유니빌은 창립 이후 재개발사업장 업무를 주로 수행해왔으나 최근에는 재건축사업장을 수주하고 있다. 재개발의 대표실적은 이주철거가 완료된 장위4구역과 10구역,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길음1구역, 해산을 앞두고 있는 석관2구역, 4월중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청량리7구역 등이 있다.

재건축은 서울시 최초 공공지원 사업장으로 2019년에 준공한 대농신안, 현재 공사가 한창인 부산의 만덕동신, 2019년에 수주한 장안동 현대아파트, 4월 중에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창원 상남, 2011년에 조합설립을 하고 2019년에서야 시공자를 선정한 인천의 가좌동 진주1단지 등의 실적이 있다.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정비업체의 존재 이유는 회사의 사훈처럼 ‘조합원의 마음으로 조합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청량리7구역의 경우 2009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당사가 선정된 2015년 11월까지 사업은 전혀 진행되지 못했다. 시공자인 건설회사도 분양신청이 60%대로 저조하고 사업성도 떨어진다는 이유로 일체의 대여금을 중단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당사가 선정된 이후 사업을 재개해 1년 후인 2016년 11월에 롯데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하고 정비계획변경, 사업시행인가변경 등을 통해 2020년 4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아 6월 이주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당사가 선정된 이후 최근 감정가 대비 실제 4억5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당연히 조합원들은 기뻐하면서 유니빌에게 고마워한다. 물론 조합장과 임대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길음1재정비촉진구역의 경우 조합과 시공자 등 모두가 합심해 약 2천350만원의 일반분양가 승인을 득하고 높은 경쟁률로 일반분양이 마감됨으로 인해 조합원들에게 시스템에어컨, 창호설치 등 상당한 추가혜택이 돌아가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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