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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유】 대출규제로 이주비 대출금리 비싸져
2026. 01. 15.
https://v.daum.net/v/20260111161211335
서울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고금리 '추가 이주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주비는 철거 전 전셋집 마련이나 세입자 보증금 반환에 쓰이는 필수 자금이다. 기본 이주비는 기존 주택을 담보로 제1금융권에서 조달하지만, 6·27 대책으로 무주택 조합원의 대출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됐고, 10·15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며 LTV가 40%로 축소됐다. 기본 이주비 금리가 3~4% 수준인 반면, 추가 이주비는 보증 수수료와 가산금리가 붙어 6~7%대가 일반적이다.
용산 산호아파트 조합은 최근 총회에서 시공사인 롯데건설 보증을 통해 제2금융권 추가 이주비를 조달하기로 했고, 성수전략정비1지구는 'LTV 100% 이주비 보장'을 입찰 조건으로 내걸었다.